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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9주년 광복절 기념식 – 타이드워터 한인회

글쓴이 운영자

제 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김경순 타이드워터 한인회의 주관으로 타이드워터 침례교회 별관에서 세분의 목사님들과 같이 거행되었습니다. 이날 참석하신분들은 지역주민들로 50여명이 넘게 참석하여 뜻깊은 광복절을 기념하는 큰잔치가 되었습니다.

이날 광복절 기념식 후 참가자들께 국수를 대접하였는데 70인분이 나갔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수 의 교민들이 참석하고 이날을 기념 했는지 가늠 할 수있지 않았나 생각하게 합니다.

이날 참석한 교민들 중에는 많은 수의 노인분들이 어릴쩍 광복을 맞이한 세대로 그 벅찬 감격이 아직도 기억나신다며 회상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8월15일은 일본천황의 항복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왔으나 사람들이 진실인지 몰라 평온한 가운데 보냈고 당시의 통신시설이 낙후하여 뉴스의 전달이 늦어 다음날 8월16일이 되서야 일본제국의 패망의 소식이 전국에 퍼져 온 국민이 길거리로 나와 태극기를 흔들면서 해방의 기쁨을 맛 보았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조낙현 목사님의 축사와 정하민 목사님의 식사기도 도지덕 목사님의 놀라운 은총 하모니카 독주 그리고 지안 피터슨 이사장님의 인사말 후에 멀리서 타이드워터 한인회의 공연을 위하여 참석하신 고전 무용가 김미진씨께서 흥겨운 부채춤, 북춤, 난타공연을 선보여 주어 시원한 가락이 타이드워터의 하늘에 울려퍼졌습니다.

신해숙 이사님의 테이블 꽃 도네이션 Grand market 에서 물 2박스 도네이션 안영헌 안수집사님의 물 2박스 추순희 이사님의 디저트와 음료수 3박스 정대익 전회장님께서 금일봉 협찬해 주셨습니다.

잔치 국수을 맛있게 만들어주신 조낙현 목사 사모님과 이귀현 집사님이 너무 수고 해주심을 감사드린다고 김경순 회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글쓴이 김경순

본 기사는 광고이며 뉴코리아 인터넷 신문의 취지와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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