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포츠머스(WAVY) – 화학물질 저장소, 조선소, 석탄 터미널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정책으로 인해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전국의 평등 관련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DEI 프로그램의 종료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문서에서 공평하지 않은 프로그램도 폐지했습니다. 심지어 오염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폐지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오랜 환경 인종차별 역사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겨냥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뉴포트 뉴스 시장 필립 존스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에게 그것은 단지 공정성 기준일 뿐입니다. 환경이든, 우리 역사를 살펴보면, 우리 나라의 일부 지역은, 역사적으로 소외되고 투자 부족으로 인해, 남부의 석탄 터미널이나 돼지 농장 옆에 위치해 왔습니다.”라고 존스는 말했습니다.
이 행정 명령은 “법적으로 허용되는 최대 범위까지 모든 DEI, DEIA, 그리고 ‘환경 정의’ 사무소와 직책을 폐지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불과 몇 주 전, 뉴포트뉴스는 석탄 분진을 포집하기 위한 2천만 달러의 연방 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석탄 터미널 근처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이 어려워졌습니다.
뉴포트뉴스에 사는 한 주민이 WAVY 10에 여름철에 석탄 가루와 꽃가루가 섞여 있어 숨쉬기가 가장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전직 해병인 존스는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스는 “보조금을 신청하든 안 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의 참여입니다. 따라서 비영리 단체와 이를 지지해 온 교회들은 계속해서 지지해 주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바로 그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청에서 저희가 하는 일은 그 목소리를 증폭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신청하는 보조금은 시와 비영리 단체가 함께 마련하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니까요. 그래서 저희는 뉴포트뉴스의 모든 목소리가 들리도록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저희가 해낼 것입니다.”
더 힐(The Hill)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1,000명의 환경보호국(EPA) 직원들이 언제든지 해고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EPA의 리 젤딘(Lee Zeldin) 청장은 최근 기자들에게 모든 미국인을 위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