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삼일절을 맞이하여 뉴포트뉴스에 있는 페닌슐라 한인회관에서 전회장 및 지역 단체장들이 함께모여 삼일절 행사를 기념했습니다.
이날 임호순 페닌슐라 한인회장의 내빈소개로 시작된 기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재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하여 축사로는 이기녀 미주총연 부회장님과 미주총연 자문위원, 박순용 미주총연 자문위원, 윤리위원께서 해주셨습니다.
이날 용무때문에 참석하시지 못한 신복희 페닌슐라 한인여성회 회장께서는 메시지를 통해 이자리에는 없지만 이날의 뜻 깊은 소감을 페닌슐라 한인회에 전달하여 그날의 벅찬 감격을 함께 나누겠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페닌슐라 한인회 이인영 수석 부회장님께서는 3.1 독립선언서 낭독을 하시면서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숭고한 순국선열들을 넋을 기리며 독립을 이룬 그날 하늘에 울려퍼졌던 그연설을 다시한번 되내이면서 힘차게 낭독하셨습니다.
이와 함께 공약 3장은 노금선 부회장님이 낭독을 하시면서 이날 낭독문을 끝맺음 하셨습니다.
모든 페닌슐라 한인회 및 참석자 분들께서 삼일절 노래를 힘차게 부르시고 마지막으로 이실라 전페닌슐라 노인회 전 부회장님의 만세 삼창으로 이날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공식 행사가 끝난후 임호순 페닌슐라 한인회 회장님부부께서 준비하신 떡과 과일, 음료를 나누며 정담을 나누었습니다.
후원으로는 페닌슐라 노인회, 페닌슐라 한인여성회, 미동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에서 해주셨습니다.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여러분을 모시고 잘 마칠수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그 날의 함성을 기억하고 기념 하였습니다.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025년 3월1일
제30대 페닌슐라한인회
회장 임 호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