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부족·정서 발달·학습 능력 저하 우려 제기
햄톤로드 —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어린이들의 과도한 스크린 사용이 건강과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한 국가 보건 전문가는 어린이들의 스크린 사용 시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부모와 보호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장시간 화면 노출이 어린이들의 수면 습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취침 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사용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충분한 휴식을 방해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어린 시절의 과도한 스크린 사용은 집중력 저하와 학습 능력 감소는 물론 사회성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꾸준히 발표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활동이 늘어날수록 친구나 가족과의 직접적인 대화와 신체 활동 시간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완전히 사용하지 않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연령에 맞는 적절한 사용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가 자녀의 온라인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적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햄톤로드 지역 한인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자녀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방학을 앞두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게임과 동영상 시청 시간을 적절히 조절하고 야외 활동과 독서, 가족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이 디지털 기술의 장점을 활용하면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