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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64 대형 교통사업 순조롭게 진행, 햄톤로드-리치먼드 연결성 크게 향상 전망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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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톤로드 = 버지니아주 교통부가 추진 중인 두 개의 대형 I-64 확장 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계자들은 이들 사업이 향후 수십 년 동안 햄톤로드와 리치먼드 지역의 교통과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교통 인프라 관련 온라인 설명회에서 관계자들은 I-64 갭 프로젝트와 햄톤로드 교량터널 확장 사업의 진행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I-64 갭 프로젝트는 요크카운티에서 헨리코카운티까지 약 30마일 구간의 고속도로를 기존 왕복 4차선에서 왕복 6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세 개 구간으로 나누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구간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구간은 2029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교통부 관계자들은 공사 구간을 단계적으로 나누어 진행함으로써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공사 중 교통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햄톤로드 지역 최대 규모의 교통 인프라 사업인 햄톤로드 교량터널 확장 공사도 예정 일정에 맞춰 진행되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 39억 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버지니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교통 건설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햄톤과 노폭을 연결하는 약 10마일 구간의 I-64를 각 방향 4차선으로 확장하고, 새로운 해저터널 2개를 추가 건설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교량 확장과 보수, 일부 교량 교체 작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터널 굴착기인 ‘메리’를 이용한 신규 해저터널 굴착 작업은 이미 완료됐으며, 현재는 조명 시설, 환기 시스템, 방재 설비, 내부 구조물 설치 등 마무리 공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터널을 뚫는 작업이 절반의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터널 내부를 완전한 교통시설로 구축하는 작업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여름에는 새 터널과 연결되는 육상 도로 및 교량 공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진척 상황에 따라 차량 통행 경로도 단계적으로 변경될 계획입니다.

현재 노폭 방향 일부 구간에서는 이미 새로운 차선으로 교통이 전환되었으며, 향후 윌러비 지역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추가적인 교통 전환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버지니아주 교통부는 새 터널을 포함한 주요 시설이 2027년 초부터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두 대형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햄톤로드와 리치먼드를 오가는 통근자들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물류 수송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투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돼 햄톤로드 지역 한인 사회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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