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톤로드 지역에서 준틴스 기념일과 대형 지역 축제가 함께 열리면서 햄톤로드 대중교통의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58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햄톤로드 대중교통은 6월 19일 하루 동안 총 5만876명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날보다 58퍼센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이용객 증가는 무료 운임 시행과 함께 지역 곳곳에서 열린 대형 축제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당일에는 준틴스 기념행사를 비롯해 세일250 버지니아, 하버페스트 50주년 행사, 포츠머스 시월 페스티벌 등이 동시에 개최되면서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버스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9퍼센트 증가했으며, 장애인 교통서비스도 11퍼센트 늘었습니다. 특히 무료로 운영된 타이드 경전철과 엘리자베스강 페리는 폭발적인 이용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경전철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336퍼센트 증가했고, 페리 이용객은 무려 945퍼센트 늘어났습니다. 축제가 이어진 주말 동안에도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페리 이용객은 모두 3만3507명을 기록해 2012년 국제 범선 축제 이후 가장 높은 이용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햄톤로드 대중교통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 기간 동안 대중교통이 주차 공간 부족과 교통 혼잡을 해결하는 가장 효율적인 이동수단 역할을 했으며,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수개월 동안 준비해 온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과는 햄톤로드 지역에서 대형 행사와 무료 대중교통 정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혼잡 완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도 노폭과 포츠머스, 버지니아비치 등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할 경우 버스와 경전철, 페리 등 대중교통을 적극 활용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