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포츠머스 – 포츠머스 소방서장 레빈 터너는 자신과 같은 소방관들이 직장에서 더 많은 발언권을 갖기를 원합니다.
터너는 화요일 밤 시의회에서 “제 인생의 거의 절반을 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으며, 테이블에 앉는다는 것은 저에게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의회 의원들은 4-2로 포츠머스 전문 소방관 및 구급대원 연합이 주도하는 시 직원 단체 교섭을 승인했습니다.
햄튼로드에서 이를 승인한 것은 포츠머스가 처음입니다.
“우리는 부자가 되려고 여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돈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세금을 올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터너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단지 주제별 전문가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투표를 통해 임금, 근무 조건, 기타 직무와 관련된 문제를 협상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것이 정말 필요한지, 납세자에게 너무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반대표를 던진 섀넌 글로버 시장은 “단체 교섭을 통해 현재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했습니다.
미미 테리 임시 시 매니저는 “시민들이 이번 결정이 시민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도시에 어떤 비용이 들까요?”
시의회는 2021년 발효된 법에 따라 이 조례를 통과시킴으로써 버지니아주의 공무원 단체교섭 금지를 종식시켰습니다.
이 법에 따라 공무원들은 파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버지니아는 또한 근로권 보장 주이므로 근로자가 일하기 위해 노조 회비를 납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포츠머스 지역 회원을 보유한 전국 조직인 국제 소방관 협회의 케빈 오코너는 “근로권과 단체 교섭이라는 두 가지 문제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협상의 대상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은 시 의회의 손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협상 범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라고 오코너는 말합니다. “누가 대표를 맡을지, 어떤 문제가 협상 대상이 될지, 분쟁을 어떻게 해결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