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한인 여성회가 연말을 맞이하여 12월10일 정성심 이사장님의 자택에서 송년파티를 갖었습니다. 연말의 바쁜 일정에도 참여하여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여성회 임원들께 그간의 노고에 고마움을 마음으로 전한다며 말씀하셨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화기애애한 멋진 송년파티였습니다.
오전에 내렸던 변덕스러운 비 때문에 조금은 염려가 되었지만 다행히 오후에는 비가 그쳐 일정을 치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페닌슐라에서 별미로 유명한 새미식당에서 마련한 음식으로 회원들의 미각을 돋구었습니다.
회원분들은 이곳저곳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식사를 나누며 회원들간에 담소를 나누었고 또는 다른 회원분들은 썬룸에서 경치를 바라보시며 마련된 음식을 드시는 회원분들도 계셨고 환담을 나누며 식사를 하셨습니다.
자택은 Floyds Bay로 플럼 트리 국립공원과 불과 100여 미터를 사이에 두고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손님들을 초대하기 일주일전에 좋은 경치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바닷가를 막고있던 덤불들은 제거하여 경관이 한층 좋와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12월달에 생일이신 분들이 함께 모여 같이 케잌을 자르고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한때를 갖었습니다.
2024년에도 페닌슐라 여성회의 다채로운 활동을 고대하며 발전하는 여성회가 되기를 함께 기대해 봅니다.
[아래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하여 보실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