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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비치 한국학교 종업식

글쓴이 운영자

6월1일 한국학교 종업식이 버지니아 비치 힐탑 아카데미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모여 지난 학기에 수고한 학생들과 봉사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더욱 발전하는 한국학교가 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2024년 6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버지니아 비치 힐탑 아카데미에서 한국학교 종업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으로 종강식의 서두를 장식하며 김진경 교장의 인사말로 참석하신분들께 환영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장재준 이사장님의 후임으로 새로이 임명된 박선아 이사장님, 임 데니스 힐탑 원장님의 축사가 다음으로 이어지며 그동안 수고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셨습니다.

이후 이번 여름학기부터 김진경 교장 선생님의 뒤를 이어 새로이 교장 선생님을 맡게된 김상숙 선생님의 감사인사로 심정과 포부를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말씀하셨습니다.

WASK 의 짧은 글짓기 대회에서 김종현, 오연서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장려상에는 낱말쓰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소현, 김종현, 피하연, 오서연 학생이 수상하였습니다. 이 상장은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 협의회 회장 정광미씨의 사인으로 수여되었습니다.

대통령 봉사상으로 유한나, 박승범 보조교사가 동상을 받았으며 감사편지를 받았습니다.

차세대 리더상으로는 박유진, 유한나, 윤재은, 단윤빈, 장예은 보조교사가 재미한국학교(NAKS)에서 수여한 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김진경 교장선생님은 학기를 이수한 학생들에게 본인이 사인한 수료증을 주며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의 노력을 치하 하셨습니다.

이후 광고로 다음 학기의 정보와 달라진 조직도를 학부모님들께 설명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습니다.

폐회식을 마치고 80여명의 참석자들이 팟럭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을 나누며 즐거운 종업식을 마쳤습니다.

다음 학기에는 더 큰 성과를 얻는 한국학교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외에도 이 날 수고해주신 교장 김진경외 윤주영, 김상숙, 장지현, 김은경, 장민정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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