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로 필터있는 담배를 개발하여 백만장자가된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26살의 청년이었던 존이라는 청년은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살았지만 올바른 가치관과 정신으로 수재로 MIT대학에 재학중이던 학생 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는데 그이름은 수잔 23살로 존보다 어렸지만 부유한 집 외동딸이었습니다. 수잔은 존을 연인으로 사랑했지만 대학만 빼고는 모든것이 자신보다 환경이 좋지않았던 존과 헤어져야 겠다고 말했습니다.
존은 수잔에게 자신과 헤어지기 전에 담배한대를 피울동안만 같이 있어달라고 했습니다. 수잔은 허락했고 그당시는 잎담배였기때문에 금방 담배가 태워졌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은 존은 후에 친구와 동업을하여 필터가 있는 담배를 만들어 억만장자가 됐고 세월이 흐른후 그 여자 소식을 들었을때 남편도 죽고 혼자 병든몸으로 혼자 빈민가에서 살고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남자는 흰눈이 펑펑 내리는 날 하얀 벤츠를 타고 그녀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말했죠 나는 당신을 아직도 사랑해 결혼해 주겠어요? 여자는 망설이다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고 존은 다음날 수잔에게 다시 오겠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존이 수잔을 찾아갔을때 그녀는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녀가 자살을 한것입니다. 그리고 남긴 편지에는 나는 당신만을 사랑했지만 어쩔수없이 아버지의 권유로 다른 남자와 결혼을 했으나 존을 평생 잊지않고 살고있었다고 그리고 나는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여자이니 부디 좋은 사람만나서 잘 살라는 말을 유서에 남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잔을 사랑했던 존은 평생을 독신으로 살면서 수잔을 그리워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담배에 이름을 붙였는데 MAROBORO라는 담배 이름이 그것입니다.
말보로의 뜻은 (남자는 흘러간 로맨스 때문에 항상 사랑을 기억한다)는 말의 이니셜을 따서 말보로 라는 이름을 지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