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에린 밀러가 현장으로 돌아가 공사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살펴봅니다.
버지니아주 노퍽 – 지난 9월, 노퍽의 램버트 포인트에 있는 데일리야드의 중앙 안뜰은 흙더미였고 여러 건물이 아직 공사 중이었습니다.
햄튼 블러바드를 따라 10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이 복합 단지는 2023년 초부터 공사가 시작되었지만, 계획은 그보다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6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드디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결과물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라고 Meredith Construction의 소유주인 리치 메레디스는 말합니다.
치킨 샐러드 칙, 보그 래쉬 앤 스파, 지미 존스, 낫띵 번트 케이크, 스트레치랩, ABC, 사이클 바, 비스킷 벨리 등 여러 비즈니스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번 대화에서 기억하시겠지만, 북쪽에서 남쪽까지 건물을 완공했습니다. 그래서 북쪽의 치킨 샐러드 칙, 보그 메드 스파 등의 건물이 개장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Meredith는 말합니다.
다음 단계는 중앙 마당을 따라 비어 있는 건물에 사업체를 유치하는 것입니다.
이미 일부 임대 계약이 진행 중이며, 현재 비어 있는 남쪽 철로 옆 공간을 Lidl이 점유할 계획입니다.
“Lidl은 해당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 노퍽시로부터 허가를 받는 과정에 있습니다. 6월 중으로 허가가 승인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시점에 건설 입찰에 나설 것입니다. 그 후 몇 달 안에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라고 Meredith는 말합니다.
Compo Construction의 소유주인 조지 콤포에 따르면 2025년 가을에 Lidl이 오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식료품점을 제외하고는 저스트 버디스가 다음 임차인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Compo는 말합니다.
저스트 버디스는 7개의 멀티 스포츠 게임 시뮬레이터를 갖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공간입니다.
“우리는 약간의 조사를 통해 ‘이 지역에 무엇이 필요할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노퍽에 필요한 것입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저스트 버디즈의 소유주인 브래드 브링크는 말합니다.
저스트 버디즈에는 골프 레슨부터 소프트볼, 좀비 피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가 있습니다.
시뮬레이터 외에도 레스토랑, 바, 라이브 음악도 즐길 수 있습니다.
“금요일 밤에 친구들과 놀러 왔는데 몇 시간 동안 시간을 보내려면 이곳에 와서 좀비 피구를 하고 음료와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래서 저희는 그런 측면을 고려했습니다.”라고 브링케는 말합니다.
저스트 버디스는 역사적인 건물 한가운데서 현대적인 콘셉트가 번창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마당 바로 건너편에는 비스킷 벨리가 완전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우회도로 밑으로 들어오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이 바로 저희 가게입니다. ‘핫 비스킷’ 불빛이 번쩍거리며 사람들을 바로 이곳으로 끌어들이죠.”라고 총괄 매니저 카일 모렐은 말합니다.
3월에 문을 연 이래로 신선한 비스킷과 커다란 접시를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이러한 인기는 데일리야드의 지역 비즈니스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배고프세요. 비스킷 배를 채울 준비를 하세요.”라고 모렐은 말합니다.
방문객들은 데일리야드 인근의 교통 변화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햄튼 블러바드에서 해군 기지 방향으로 북쪽으로 향하는 경우 24번가와 25번가에서 좌회전할 수 없게 됩니다.
대신 26번가의 신호등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콤포는 시에서 다리 밑으로 차량이 밀려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합니다.
변경 사항을 알려주는 “진입 금지” 표지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