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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행동”: 영킨 주지사, 버지니아 주민 모두 트럼프 집회 총격에 반응

글쓴이 운영자

버지니아주 노퍽 – 버지니아주 의원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시도가 펜실베이니아주 집회에서 발생한 후 그를 위한 기도문을 보냈습니다.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는 오늘 성명에서 “어제 트럼프 대통령 암살 시도는 우리의 도덕성에 대한 모욕, 자유에 대한 모욕, 위대한 국가의 근간에 대한 모욕 등 순수한 악의 행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주지사는 사망하고 다친 사람들에 대한 슬픔도 표명했습니다.

영킨 주지사는 “무고한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마음이 아프다”며 “모든 버지니아 주민과 모든 미국인이 오늘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썼습니다.

햄튼 로드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이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완전히 알게 된 지 겨우 하루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마치 림보에 있는 것 같아요.”라고 노퍽에 거주하는 칼린 길레스피는 말했습니다.

노포크 주민 찰스는 “총격 사건과 같은 비극이 아직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3뉴스 나우가 일요일에 만난 주민들은 정치적 견해는 다르지만 폭력 사태에 공포를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노포크 주민 칼리야 주빌리는 “누구든 좋든 싫든 목숨을 빼앗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트럼프의 팬이나 지지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미국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그런 방식이 아니며 이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찰스는 말했습니다.

윈섬 얼 시어스 버지니아 주지사는 일요일 저녁 성명에서 “우리의 정치 담론은 희망의 등대가 되어야 하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각 개인이 두려움 없이 자신의 신념을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불과 몇 주 전 체사피크의 히스토릭 그린브리어 농장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13뉴스 나우는 농장 측에 논평을 요청했으며 월요일에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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