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화)~24일(목), 전북 전주시에서 열려
8월31일까지 신청, 애틀랜타 상의에 접수 가능
이경철 미주상의 총회장, 공동 대회장 맡아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 경제단체는 전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기업인들의 세대별·분야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구축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2024 WKBC)’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열리며, 국내외 경제인 3,000여명 (해외 1,000명, 국내 2,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청은 ① 국내외 바이어·동포경제인, ② 셀러·기업전시 참가, ③ 일반 참관객 등으로 구분되며, 한국시간으로 8월31일(토) 까지 할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단, 기업전시회 부스 참가 비용은 대회 본부사무국으로 별도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에서 열린 제 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총회장은 “매년 애틀랜타 지역에서 80-100 명의 상공인들이 참가해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철 총회장은 이번 대회에 공동대회장을 맡는다.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 한오동 회장은 “애틀랜타 조지아 지역의 참가자들을 위해신청 대행 업무를 한다”고 밝히고 “우리 협회나 한상넷 사이트(www.hansang.net)를 통하여 개별 신청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시도·전주시, 중소기업중앙회, 매일경제신문·MBN, 중소기업유통센터 둥이 주관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리딩CEO포럼, 영비즈니스리더포럼(YBLF), VC포럼, 스타트업 경연대회, 세미나, 기업전시회, 일대일 미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