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양키 캔들과 Children’s Place Outlet의 뒷편의 모습입니다. 뒷쪽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제임스 타운, 2024년 11월 25일 발생된 화재는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불이 난 곳이 지하에 있기 때문에 진화가 어렵고 불이 꺼질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는 없는것같습니다. 이곳은 많은 한인분들이 평소에 쇼핑을 많이 하는곳으로 햄튼로드의 많은 사람들이 윌리암스 버그에 지날때마다 들리는 쇼핑 명소이기도 합니다.
불은 뒷쪽 주차장에서 발생하였는데 지하에 있던 파이프에 다량의 메탄가스가 인화성 물질에 의해서 불이 붙은것으로 보입니다. 아직도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제임스 시티 카운티의 소방서는 이곳의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는 중입니다.
취재를 하러갔을때 영문도 모르고 쇼핑을 하러 온 손님들은 아울렛 뒤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것을 쇼핑몰과 상관이 없는것으로 착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건물은 아무 이상이 없는데 건물 뒷쪽의 주차장에서 나는 연기가 낙엽이나 무언가를 태우는것같은 착각을 하는것같은 느낌을 주고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이 타는 냄새를 맡았다고 말하는데 쇼핑몰에서는 아무런 대응이나 지침이 내려지지 않고 있는것을 보면 오히려 미국보다 한국이 안전에 대해서는 선진국이 아닌가 생각케 되는 상황입니다.
플라스틱 타는 냄새를 맡았는데 건강에 많이 해로울까요?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유독가스인 염화수소, 시안화수소 등이 나옵니다. 몸에서도 분해되지 않고 계속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몸 속 여러 장기들과 호르몬 체계까지도 손상될 수 있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프리미엄 아룰렛에서의 쇼핑은 화재가 완전히 진압될때까지는 조심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