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쌔미식당에서 페닌슐라 여성회 회장 취임식

글쓴이 운영자

매달 세 번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페닌슐라 여성회 정기모임이 이번 달에도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모임은 특히 정성심 신임 회장님과 신복희 전임 회장님(현 이사장님)이 서로 꽃다발을 교환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이 장면은 많은 회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총 2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심 회장님은 앞으로 여성회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며, 새롭게 맡은 회장직에 대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참석한 모든 회원들은 정 회장님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큰 기대와 응원의 마음을 보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또 한 명의 중요한 인물이 있었는데, 바로 길은전 재무님입니다. 길 재무님은 오랜 시간 동안 꼼꼼하고 성실하게 여성회의 재무를 맡아 여성회를 든든히 지원해 주셨습니다. 이날 연례 재무 보고를 마지막으로 재무 봉사를 마무리하시며, 참석한 모든 이들은 감사와 아쉬움을 담아 큰 박수로 길 재무님의 헌신을 기렸습니다.

그 뒤로는 새롭게 정성심 회장님 체제에서 재무를 맡게 된 이정님 씨와 서기를 맡은 엔지리 씨가 회원들에게 소개되며 공식적인 취임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임원들의 출발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가득했습니다.

모임의 마지막은 회원들을 위한 맛있는 한 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제공된 국수와 한식 뷔페는 쌔미식당 특유의 고유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회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특별한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공지사항에 따르면, 다음 달 셋째 주에는 정성심 회장님댁에서 여성회 잔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5년에는 페닌슐라 여성회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이현구 기자

공유하기 간편한 사이트 주소입니다: https://korcity.com/81i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