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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선 재외선거 신고·신청 내일 마감

글쓴이 운영자

조기 대선으로 치러지는 한국의 21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 등록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 재외 유권자 등록자수가 7,000명에도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신규 등록 신청을 접수한 결과, 어제  오후 3시 현재 재외선거인 186명과 국외부재자 4,624명 등 모두 4,8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 등재된 1,800명을 합산할 경우 전체 등록자 수는 6,610명이 됩니다.

뉴욕일원 전체 추정 유권자수 15만 9,999명 대비 4.13%로 역대 대선 재외선거 중 최저가 될 전망입니다.

지난 2017년 19대 대선은 1만 3,716명이 등록했으며 2022년 20대 대선의 경우 9,123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뉴욕총영사관 선관위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귀중한 권리인 참정권 행사를 위해서는 오늘까지 신고 신청을 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및 국외부재자 신고는 마감일인 오늘 밤 12시 까지 한국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전자우편 ([email protected]) 등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까지 뉴욕총영사관의 6층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사 등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재외국민투표는 5월  20일부터 25일 까지 맨하탄 뉴욕총영사관을 비롯해 퀸즈 플러싱,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등 모두 4곳에 설치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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