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일,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는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해 9억 달러 규모의 예산 삭감을 담은 수정 예산안을 서명했습니다. 주요 삭감 대상은 버지니아 대학교와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교 등 여러 교육기관의 확장 프로젝트와, 공공-민간 아동 돌봄 파트너십 등이 포함됩니다.

영킨 주지사는 연방 정부의 재정 정책 변화와 글로벌 무역 조정이 버지니아의 세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언급하며, 재정적 완충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불균형을 재조정하고, 워싱턴에서 재정 책임을 재정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화당 지도자들은 이러한 예산 삭감이 재정적으로 신중한 결정이라고 평가한 반면, 민주당은 예산이 버지니아 주민들에게 중요한 진전을 보여주지만 그들의 모든 우선 사항을 포함하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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