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비치 토지 분쟁: 부적합 부지에 대한 우려와 작업 중지 명령 가능성
버지니아비치, 버지니아주(WAVY) – 베이 콜로니 지역 요크 레인(1212 York Lane)에 위치한 작은 부지에 주택이 지어지는 것을 두고 지역 주민들과 시 당국 간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주민들은 해당 부지가 기존 지역 규정에 부적합하며, 시가 절차 없이 건축을 허용한 것에 대해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 계획 책임자는 해당 부동산 소유주인 조쉬 키나스에게 **작업 중지 명령(Stop Work Order)**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정은 시의 추가 조사와 법률 검토 후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커뮤니티 회의에서 주민들은 키나스에게 직접 우려를 전달했지만, 그는 아무런 해명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한편, 시의원 워스 레믹도 “이 사안을 일주일 전까지 몰랐으며, 행정 승인만으로 주택이 허가된 점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레믹은 “부지 규모와 주택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며 시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인근 주민 던 코한 역시 “조닝 항소 절차가 생략돼 지역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투명성 부족을 비판했습니다.
버지니아비치 시는 해당 토지가 과거 조닝 조례가 제정되기 전에 등기되었음을 근거로 들고 있으나, 지역 주민들과 법률 대리인은 이에 대한 정당성을 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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