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트뉴스, 버지니아주 — WAVY 보도]
최근 건강을 위해 자전거 타기를 시작한 넬슨 비에라-그린 씨는 이달 초 뉴포트뉴스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는 5월 8일 오후 9시 35분경, 하퍼스빌 로드와 퍼거슨 레인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가해 차량은 사고 후 현장을 떠난 채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포트뉴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피해자는 도로 위에 쓰러져 있었으며, 신원은 곧 넬슨 비에라-그린 씨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는 리버스 카지노 포츠머스에서 포커 딜러로 근무 중인 시민입니다.
비에라-그린 씨는 사고 당시의 기억이 전혀 없으며,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고 나서야 사고 사실을 인지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손과 다리에 골절을 입고, 뇌진탕과 함께 두통 및 기억 상실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에 여러 개의 골절이 있고, 다리뼈도 부러졌습니다. 기억이 거의 없고 두통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고 소식을 접한 동료들은 즉시 GoFundMe 페이지를 개설하여 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천 달러 이상이 모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실 줄 몰랐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다시 일어설 용기와 희망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가해자가 검거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 그는 깊은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누군가를 다치게 하고도 그냥 떠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 수 있나요?”
현재 그는 부상으로 인해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며, 직장을 통한 건강보험은 오는 7월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그는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막막함을 토로하며,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이나 지원이 있다면 연락을 부탁드렸습니다.
“조언이나 도움이 있다면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신의 인도에 따라 회복하고 싶습니다.”
관심이나 도움을 원하시는 분들은 GoFundMe 페이지 또는 관련 연락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