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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유스티스 주둔 육군 훈련 본부, 텍사스로 이전 예정

글쓴이 운영자

국방부 광범위한 재편 계획의 일환으로 TRADOC와 육군 변혁 사령부 통합 추진

뉴포트뉴스 — 육군 훈련 및 교리 사령부 본부가 포트 유스티스에서 10년 넘게 주둔한 후 텍사스 오스틴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이번 이전은 국방부의 대규모 재조직 계획의 일부로, 전국 여러 기지가 통합되고 트럼프 행정부 시절 창설된 육군 변혁 사령부와 합쳐 새로운 육군 변혁 및 훈련 사령부가 만들어집니다. 육군 변혁 사령부는 오스틴에 위치해 있습니다.

육군참모총장은 하원 세출 국방 소위원회에서 “현재 우리는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여러 조직이 흩어져 있습니다. 이들을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변혁의 목표는 더욱 간결하고 강력한 군대를 구축해 중국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는 데 있으며, 이는 4월 30일 국방장관이 국방부 고위 지도부에 보낸 메모에서 명확히 제시되었습니다.

재편 계획에는 현대화된 무기 도입, 유인 항공기 및 과도한 지상 차량 조달 중단, 예산 집행 절차 간소화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TRADOC는 2011년부터 포트 유스티스에 주둔해 왔으며, 32개의 육군 학교를 감독하고 연간 75만 명 이상의 군인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해당 기지에는 약 1만 명에서 1만 3천 명의 군인과 민간인이 거주하고 있으나, 재편 계획에 따라 몇 명이 이동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새로운 텍사스 사령부가 언제부터 운영될지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참모총장은 “이번 통합으로 더 많은 지도자가 전투 부대로 복귀하게 될 것이며, 이는 모두가 바라는 바”라고 의회에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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