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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여성회, 정성심 회장 자택서 정기 모임 가져

글쓴이 운영자

페닌슐라 여성회 정기 모임

페닌슐라 여성회는 5월 20일(월) 오후 5시, 정성심 회장님의 자택에서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정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지역 명물인 ‘쌔미식당’에서 준비한 정갈한 한식으로 풍성한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전 회장이자 현재 이사장이신 신복희 이사장님과 함께 회의를 주관하셨으며, 여성회의 내부 일정과 재정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당초 계획되었던 회원 대상 보트 체험은 회장님의 남편께서 한국에 출타 중이신 관계로 운행이 어려워져, 부득이하게 다음 기회로 연기되었습니다.

모임 내내 회원들은 정겨운 이야기꽃을 피우며 웃음이 넘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함께한 자리인 만큼, 아쉬움 속에서도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성회 회장이신 정성심 회장님께서는 남편분과 함께 교회에서 집사로서 많은 봉사를 해 오셨으며, 3에이커가 넘는 자택의 넓은 정원도 손수 가꾸는 정성스러운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조경까지 맡아, 교회 잔디와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정성을 다해 관리하고 계십니다.

이처럼 솔선수범하시는 모습 덕분에, 현재 출석하시는 교회에서도 모범적인 집사님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회원들은 이날의 즐거운 만남을 뒤로하고, 6월 셋째 주 월요일로 예정된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쌔미식당에서 공수한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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