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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유스티스 정문 수 시간 폐쇄…폭발물 탐지 경보로 한때 긴장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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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에 위치한 포트 유스티스의 정문이 3월 5일 오전 폭발물 탐지 장비 경보로 인해 수 시간 동안 폐쇄되며 한때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기지 측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약 4시 30분경 한 차량이 기지 정문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폭발물 탐지 장비가 폭발성 물질의 흔적을 감지했다는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지 보안 요원들은 즉각 안전 절차를 발동하고 정문을 폐쇄한 뒤 차량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군 당국은 예방 차원에서 해당 차량을 철저히 조사했으며, 검사 결과 실제 폭발물이나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포트 유스티스 측은 성명을 통해 “정문은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지와 주변 지역사회에 대한 어떠한 위협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지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30분경 소셜미디어 공지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사건으로 인해 정문이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고 알리며 방문객과 통근자들에게 우회 경로 이용을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출근 시간대 일부 차량 통행이 지연되는 등 불편이 발생했지만, 이후 상황이 안정되면서 기지는 정상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포트 유스티스는 육군 훈련 및 물류 관련 주요 시설이 위치한 군사 기지로, 햄톤로드 지역 군사 활동의 중요한 거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역에는 한인 군 가족과 군 관련 종사자들도 다수 거주하고 있어, 이러한 보안 상황은 한인 사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사안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군 당국은 “기지 보안을 위해 탐지 장비가 의심 신호를 감지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 절차가 시행된다”며 “이번 조치 역시 주민과 장병들의 안전을 위한 예방적 대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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