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버지니아 주방위군·노폭 해군 전력, 이란 관련 군사 작전 지원 배치

글쓴이 운영자
Banner

버지니아에 기반을 둔 주방위군과 해군, 공군 전력 일부가 중동 지역에서 진행 중인 이란 관련 군사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지니아 주방위군 총사령관인 James W. Ring 소장은 최근 버지니아 하원 공공안전위원회 보고에서 주방위군 병력들이 중동 여러 지역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링 소장은 “현재 배치된 병력들은 모두 안전한 상태이며 매일 상황을 점검하고 가족들과도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작전에는 Virginia National Guard 병력뿐 아니라 버지니아 해군 및 공군 전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노폭을 모항으로 하는 항공모함 USS Gerald R. Ford를 중심으로 순양함 USS Normandy와 구축함 USS Mahan, USS Bainbridge, USS Mitscher, USS McFaul 등이 함께 작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Langley Air Force Base에 주둔한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과 정비 인력도 임무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F-22 전투기를 운용하는 192nd Air Wing 소속 조종사와 지상 지원 인력 일부가 작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지니아 주방위군에 따르면 약 130명의 군사경찰 병력이 중동 여러 기지에서 미군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약 130명의 공병 부대도 배치되었습니다. 이들 공병 부대는 주로 홍해 남단의 Djibouti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지니아 주방위군의 해외 파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주방위군은 1999년 Kosovo War 당시 지원 임무를 수행한 이후 미 육군 및 공군과 함께 정기적으로 해외 임무에 참여해 왔습니다.

한편 버지니아 주의회에서는 주방위군의 해외 파병과 관련된 권한을 제한하는 법안도 논의 중입니다. 해당 법안은 연방정부가 주방위군을 동원할 경우 그 사유와 합법성을 주 정부와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햄튼로드 지역에는 노폭 해군기지와 랭글리 공군기지 등 주요 군사 시설이 위치해 있어 많은 군인 가족과 한인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중동 배치 소식은 지역 군인 가족들과 한인사회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공유하기 간편한 사이트 주소입니다: https://korcity.com/7u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