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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도미니언 대학 캠퍼스 총격 사건, 학생들 ‘총격범 제압해 사망’… 1명 사망·2명 부상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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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폭(미국 버지니아주) — 3월 12일 올드 도미니언 대학(ODU)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총격범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방수사국(FBI)은 이번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총격범은 이슬람국가(ISIL·ISIS) 지원 물자 제공 혐의로 과거 유죄 판결을 받은 모하메드 잘로(36)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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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노퍽 지국장 도미니크 에반스는 기자회견에서 “용감한 학생들이 총격범을 제압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았다”며 “학생들이 총격범을 사망하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에반스 지국장은 “총격범은 총에 맞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FBI 국장 카시 파텔은 “용감한 학생들이 총격범을 제압해 여러 생명을 구했다”며 “학생들의 신속한 대응과 함께 법 집행 기관의 빠른 출동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건 전 총격범이 ‘알라후 아크바르(Allahu Akbar)’를 외쳤다는 보고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희생자 중 사망자는 브랜든 샤 중령(Lt. Col. Brandon Shah)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올드 도미니언 대학 육군 ROTC 프로그램 소속 교관으로, 부우리스 대학 이사이자 동문인 댄 마틴 박사의 사위입니다. 부상자 2명은 모두 ROTC 프로그램 소속으로, 현재 안정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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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은 12일 오전 10시 50분경 캠퍼스 내 컨스턴트 홀(Constant Hall)에서 발생했습니다. 총격범이 교실에 들어와 “여기가 육군 ROTC 교실이냐”고 물은 뒤 총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총격범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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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측은 이날 오후 2시 기자회견에서 “한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안정된 상태”라고 발표했습니다. 올드 도미니언 대학은 12일 오후 모든 수업과 운영을 중단하고 13일에도 캠퍼스를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교직원들은 브로데릭 식당에서 상담과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24시간 피어 상담 서비스도 운영 중입니다.

버지니아 주지사 애비게일 스팬버거는 “대학과 지역 사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모든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총장 브라이언 헴필은 “캠퍼스 공동체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FBI 합동테러태스크포스와 증거수집팀이 현장에 상주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용된 무기는 한 정으로 확인됐으며,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대학 측은 컨스턴트 홀 주변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폭 공립학교와 버지니아비치 공립학교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행사 중이었으나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지역 사회가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추가 정보는 대학 공식 알림과 FBI 발표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피해자 가족과 대학 구성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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