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비치 — 최근 미·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의 영향으로 미국 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6%대로 올랐습니다.
12일 미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 맥에 따르면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6.11%로, 지난주 6.00%에서 상승했습니다. 이번 상승폭은 2025년 4월 이후 가장 큰 주간 변화입니다.
2월 말 기준 미국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5.98%로,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6% 아래로 내려갔으나,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다시 6% 위로 올랐습니다.

주택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도 전쟁 전 4% 아래에서 움직였으나, 이날 4.25%까지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정보 사이트 리얼터닷컴 수석 경제 연구 분석가 한나 존스는 “금리 상승세가 계속되면 주택 구매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인 주택 소유주와 구매자들은 이번 금리 상승으로 인해 대출 계획과 주택 구입 시점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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