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비치의 복합문화공간인 애틀랜틱 파크에서 방문객들이 지정된 구역 내에서 주류를 들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운영 제도가 시행됐습니다.
이번 제도는 애틀랜틱 파크 내 참여 음식점과 업소에서 구매한 주류를 공식 로고가 인쇄된 전용 컵에 담아 지정된 공용 공간에서 마실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한 식당이나 바에만 머무르지 않고, 야외 광장과 산책 공간 등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공연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외부에서 반입한 주류는 허용되지 않으며, 애틀랜틱 파크 내 참여 업소에서 판매한 주류만 지정된 전용 컵을 사용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허용 구역을 벗어나 주류를 가지고 이동하는 것은 제한됩니다.
애틀랜틱 파크는 식당과 카페, 상업시설, 공연장,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버지니아비치의 대표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도 이번 운영 방식은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입니다. 버지니아비치는 한인들이 가족 모임이나 친구들과 외식을 즐기기 위해 자주 찾는 지역인 만큼, 앞으로는 공연과 식사, 야외 휴식을 보다 편리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지정된 음주 가능 구역과 운영 규정을 미리 확인하고 안전한 이용 문화를 함께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관계자들은 당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