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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카운티, 292채 규모 주택 개발 사업 긴급 중단…79건 위반 사항 적발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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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카운티 — 버지니아 요크카운티는 최근 라이트풋(Lightfoot) 인근 펜튼 밀(Fenton Mill) 지역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주택 개발 공사를 긴급히 중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접 주거지와 유역에 악영향을 미치는 현장 관리 부실이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요크카운티 공공사업부 운영국장인 트래비스 로즈는 8월 5일, 개발사인 포레스타 그룹과 시공사 LaRS 그룹에 대해 즉각적인 공사 중단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명령은 55에이커 규모의 개발 부지에 대한 현장 점검 결과 총 79건의 위반 사항이 발견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포레스타 그룹은 미국 최대 주택 건설업체인 D.R. 호튼(D.R. Horton Inc.)의 자회사이며, LaRS는 윌리엄스버그에 기반을 둔 부지 조성 전문 시공사입니다. 현재 해당 부지에서는 292채 규모의 주택 단지가 조성 중이었습니다.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무허가 차량 진입, 임시 배수 시설 붕괴, 흙막이 펜스 손상, 미정비 노지 방치, 쓰레기 및 건설 폐기물 방치 등의 다양한 침식·배수관리 조례 위반이 확인되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침수 피해 및 과도한 먼지 발생 문제를 겪어 왔으며, 인근 스키미노 힐스(Skimino Hills) 지역의 주택 마당과 배수로가 토사와 오수로 뒤덮인 사진들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요크카운티 1지구 대표 더그 홀로이드 의원은 “위반 사항의 규모가 과도하다”며 우려를 표했으며, 컨서브 요크카운티 재단의 대표 로널드 스트러블 역시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저버린 무책임한 개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재단은 개발사에 토지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 카운티 측에는 사태의 경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포레스타 그룹 대변인은 “요크카운티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모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있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조치를 적극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LaRS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요크카운티 행정관 마크 벨라미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현장 감독 부실이 위반 사항의 누적을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며, 펜튼 밀 프로젝트에 대해 향후 철저한 감독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공사 재개는 점검 보고서에 언급된 모든 문제점이 해결된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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