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와 메릴랜드의 한인 탁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다지는 제1차 VA·MD 친선탁구대회가 지난 11월 1일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다목적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2인 1조로 구성된 21개 팀이 참가했으며, U3000(상위 그룹) 8개 팀과 U2300(하위 그룹) 13개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U3000 그룹에서는 버지니아팀 김성래·자스민 주 조가 1위를 차지했으며, 메릴랜드팀 임도형·손경철 조가 2위, 버지니아팀 홍귀정·김선권 조와 강병국·강병식 조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한편 U2300 그룹에서는 메릴랜드의 부부팀 강명원·박은혜 조가 1위를 차지했고,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출전한 버지니아팀 폴 엘리엇·나단 엘리엇 조가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 이(VA)·김건구(MD) 조, 이수철·차진선(VA) 조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버지니아한인탁구협회 제이슨 최 회장은 “탁구를 통해 양 지역 한인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대회 준비와 진행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회원들과 장소를 제공해 준 교회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친선탁구대회는 내달 13일(토) 메릴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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