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철 오션프론트를 찾는 한인 동포들의 가장 큰 불편 중 하나였던 주차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버지니아 비치시가 오션프론트 컨벤션 센터 인근 19번 스트리트와 파크스 애비뉴 교차 지점에 대형 복합 주차 건물을 신설하는 계획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 건립될 주차 건물은 총 1,048개의 주차 공간을 갖추게 되며, 약 1,672제곱미터 규모의 상업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입니다. 상업 공간에는 스포츠 바, 레스토랑, 커피숍 등의 입점이 검토되고 있으며 이 부분은 민간 자본으로 충당될 계획입니다. 또한 파크스 애비뉴를 18번 스트리트까지 연장하는 공사도 이번 개발 계획에 포함되어 있으며, 기존 주차장을 대체하여 859개의 신규 주차 공간이 추가로 마련됩니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시민 부담 비용은 약 3,800만 달러로 추산됩니다. 개발은 러니미드 코퍼레이션이 주도하며, 한버리, 킴리 혼, 더블유엠 조던 등이 개발팀에 참여합니다. 버지니아 비치시는 오는 6월 2일 시의회 회의에서 이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션프론트는 여름철 한인 가족들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이지만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이번 주차 건물 신설 계획이 현실화된다면 한인 동포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오션프론트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6월 2일 공청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