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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뉴스 헌팅턴공원에 새 식물원 조성… 한인 가족 나들이 명소 기대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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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뉴스시가 헌팅턴공원 내에 새로운 식물원을 조성하고 오는 6월 15일 공식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햄톤로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뉴포트뉴스 공원·레크리에이션국에 따르면, 헌팅턴 식물원(Huntington Botanical Garden) 개장식이 6월 1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자원봉사자 약 50명이 참여해 1,200여 그루 이상의 식물을 심으며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롭게 조성된 식물원은 과거 장미 정원이 있던 부지를 재정비해 만들어졌습니다. 시 당국은 최근 장미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로즈 로제트병(Rose Rosette Disease)’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장미 정원을 보다 지속 가능하고 다양한 식물 생태 공간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포트뉴스 공원·레크리에이션국의 토런스 아치 국장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장미와 작별하는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새로운 식물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더욱 활기차고 아름다운 공간이 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까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만남과 휴식의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식물원은 버지니아 리빙 뮤지엄과의 협력을 통해 조성됐으며, 버지니아 지역 고유의 다양한 식물 군락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나비 전시 공간이 마련되며, 곤충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생태계에서 꽃가루 매개 곤충이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행사 당일 리본 커팅식 이후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식물원을 둘러볼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에게는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헌팅턴 식물원은 워윅 블러버드와 호넷 서클 인근의 헌팅턴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뉴포트뉴스는 물론 햄톤, 노폭, 체사피크 등 햄톤로드 전역 주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지역 한인사회에서도 가족 단위 나들이와 자녀들의 자연 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어 한인 학부모들에게도 교육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포트뉴스시는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등록을 권장하고 있으며, 모든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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