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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뉴스 폭풍 피해 복구 작업 계속… 주택 붕괴·나무 전도 피해 잇따라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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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햄톤로드 지역을 강타한 강풍과 폭우의 여파로 뉴포트뉴스 곳곳에서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대형 나무가 주택을 덮치고 주택이 붕괴되는 등 적지 않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뉴포트뉴스 24번가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형 나무가 한 주택 위로 쓰러지면서 전력선까지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택 소유주인 래리 비어크먼 씨는 이웃의 연락을 받고 현장을 확인했으며, 전신주와 전력선이 함께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주택에 거주하던 세입자들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전력 공급을 복구했으며, 현재는 쓰러진 나무 제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길 건너편에서는 더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수개월간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던 주택이 폭풍우로 인해 사실상 붕괴된 것입니다.

건설업체 관계자인 마이클 브라운 씨는 사고 당일 오후까지 공사를 진행한 후 현장을 떠났지만, 저녁 무렵 폭풍이 지나간 뒤 주택이 심각하게 파손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풍은 대형 나무를 뿌리째 쓰러뜨리고 다른 나무를 반으로 부러뜨릴 정도로 강력했으며, 그 충격으로 주택 구조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브라운 씨는 “두 달 동안 공사에 매달려 왔는데 한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졌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습니다.

복구팀은 당초 48시간 이내 철거와 정리를 완료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실제로는 최소 4~5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폭풍의 위력을 실감했다며 자칫 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햄톤로드 지역은 최근 들어 국지성 강풍과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나무가 많은 주택가에서는 강풍으로 인한 나무 전도 위험이 높아 사전 점검과 가지치기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된 만큼 뉴포트뉴스, 햄톤, 요크카운티, 포쿼슨 등 페닌슐라 지역 주민들에게 비상용품 준비와 기상 경보 확인을 생활화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폭풍으로 인한 복구 작업은 앞으로 며칠간 계속될 전망이며, 시 당국과 전력회사는 추가 피해 지역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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