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체서피크 — 전직 교도관이었던 크리스탈 클레이가 머리카락에 마약을 숨겨 인디언 크릭 교도소에 침입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이 사건은 12월 12일에 발생한 것으로,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건이 클레이의 머리카락에서 떨어져 나갔고, 이후 보안 요원이 이를 주웠습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클레이는 당국의 심문을 받았고, 교도소에 마약을 반입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고 합니다.
한 형무소 수감자가 돈을 주고 마약을 가져다 달라고 그녀에게 요청했고, 마약 수령을 위해 신원을 알 수 없는 공범과 연락할 수 있는 전화번호를 제공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패키지에는 메탐페타민으로 의심되는 백색 결정 물질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버지니아 교정국은 이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채용 프로토콜에 따라 채용 후보자에 대한 포괄적인 배경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해 추가 논평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교정국은 뉴스 3에 클레이가 약 1년 동안 근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발성 사건이 아닙니다. 지난달에 수감자의 부모와 관련된 또 다른 체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베티 조 호이어와 마이클 호이어는 9월 8일 아들을 방문한 중 발생한 사건으로 기소되었습니다.
감시 영상에는 부부가 화장실에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교도관이 나중에 여성 화장실의 종이 타월 디스펜서에 숨겨져 있던 소포를 발견했습니다.
주립 연구소는 그 소포에 부프레노르핀과 날록손 스트립을 포함한 오피오이드가 들어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마이클 호이어에 대한 형사 고발장에는 남성 화장실에서 거의 60그램에 달하는 메탐페타민과 대마초 성분이 뿌려진 종이 두 장이 발견되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두 부모는 교도소 내 전화 통화에서 아들에게 마약을 전달하는 것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크리스탈 클레이는 3월에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며, 호이어 부부는 다음 달까지 사건이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