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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투자 사기 한인, 캘리포니아 법원서 징역 4년 선고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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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1일, 캘리포니아 —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암호화폐 투자 사기 혐의로 기소된 한인 더글라스 재우 김 씨에게 법원이 징역 4년과 보호관찰 3년을 선고하였습니다.

김 씨는 2017년 10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며 암호화폐 거래 전문가를 가장하여, 지인과 투자자 9명 이상으로부터 약 700만 달러 상당의 현금과 암호화폐를 투자금 명목으로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투자금 대부분을 해외 스포츠 도박 사이트 등에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해 법원은 엄중한 처벌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지난 2월 26일 전자금융 사기 및 돈세탁 등 총 14가지 혐의에 대해 김 씨에게 유죄를 선고한 바 있습니다. 특히 김 씨는 일부 피해자들에게 수익과 원금 보장을 약속하며 투자를 유도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김 씨가 암호화폐 투자라는 명목으로 허위 약속을 반복하였고, 투자금 대부분을 도박에 탕진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판결은 암호화폐 투자 관련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께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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