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금요일 현재, 지역에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눈발이나 가벼운 적설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두 차례의 강한 찬 공기 유입과 하루의 비교적 온화한 날씨, 그리고 약한 눈 가능성이 함께 나타날 전망입니다.
이날 아침 기준으로 지역 남쪽에는 정체전선이 자리하고 있으며, 테네시강 계곡 부근에는 저기압이 위치해 있습니다. 고기압은 그보다 더 남쪽에 형성돼 있습니다.

현재 저기압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빠르게 이동 중이며, 이른바 ‘클리퍼 시스템’으로 불리는 형태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예보 모델이 정확히 포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오늘 역시 예측에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다만 지역 전반의 습도는 확실히 증가했으며, 오전 시간대에는 구름이 많이 낀 모습이 관측됐습니다.
대부분 지역은 흐린 하늘을 보였으나, 레이더상으로는 비교적 활발한 신호가 나타났습니다. 실제 관측 자료에서는 뚜렷한 강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눈발이 날릴 가능성이 있으며 서쪽 지역에는 소량의 적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매우 약한 강수의 경우 예보 모델에 잘 나타나지 않는 특성이 있어, 오늘은 주로 구름 위주의 예보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눈발이나 가벼운 비 가능성은 이른 오후까지 이어지겠으며, 이후에는 점차 하늘이 개겠습니다. 바람은 강하지 않겠으나 북쪽에서 부는 약한 바람과 구름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은 40도 초반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 아침은 춥고 낮에는 온화

토요일 아침은 맑고 건조한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최저기온이 20도 후반에서 30도 초반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그러나 낮 동안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부분적으로 맑은 하늘과 함께 남서풍의 약한 바람이 불어 최고기온은 50도 초반에서 중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 강한 한기와 눈 가능성
다만 이러한 온화한 날씨는 오래가지 않을 전망입니다. 일요일에는 강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40도 안팎에서 시작하겠으나, 정오에서 오후 3시 사이에는 30도 초반까지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선은 오전 시간대에 지역으로 진입하며, 대체로 흐린 하늘과 함께 산발적인 눈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진눈깨비 형태의 혼합 강수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선이 남하하면서 눈과 혼합 강수 역시 점차 남쪽으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예보 모델 전반적으로 적설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GFS 모델의 경우 글로스터 카운티를 포함한 북부 지역에는 1인치 이상의 적설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국립기상청 웨이크필드 지국의 최신 예보 역시 전반적인 적설량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면 온도가 비교적 높아 녹는 현상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수분량 자체도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만 최근 단기 예보에서 강수량이 예상보다 증가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주말 동안 지속적인 예보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북풍이 강해지며 돌풍이 시속 30마일에 이를 가능성이 있어 체감 기온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초까지 강추위 지속
찬 공기는 월요일까지 계속 유입될 전망입니다. 월요일 아침 체감기온은 한 자릿수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낮 최고기온도 30도 중반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에도 바람이 강해 체감기온은 20도대에 머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장기 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 중반 이후에는 큰 폭의 기온 상승이 예상되며, 이 같은 온화한 날씨는 일주일 이상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낮 기온은 50도대, 일부 지역은 60도대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후 통계상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일시적인 기온 상승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후 새해를 전후로 다시 큰 폭의 기온 하강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입니다. 다만 과거 몇 년간은 1월 중순까지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 사례도 있었습니다.
주말 동안 예보 업데이트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