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톤 = 버지니아 교통당국이 I-664 모니터-메리맥 교량터널 구간에서 예정된 유지보수 작업을 위해 일부 차선을 통제한다고 발표하면서, 햄톤로드 지역 한인 통근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교통당국에 따르면 이번 차선 통제는 교량과 터널 시설의 안전 점검 및 유지보수 작업을 위해 실시되며, 공사 기간 동안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평소보다 이동 시간이 크게 늘어날 수 있어 운전자들의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모니터-메리맥 교량터널은 햄톤과 서폭, 체사피크, 뉴포트뉴스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망 가운데 하나로, 매일 수많은 직장인과 군 관계자들이 이용하는 핵심 통행로입니다. 햄톤로드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 가운데서도 조선소, 군사시설, 병원, 물류업체 및 각종 기업체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많아 이번 차선 통제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 전문가들은 공사 기간 동안 가능하면 출발 시간을 조정하거나 대체 노선을 활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I-64 햄톤로드 교량터널 또는 지역 도로를 이용하는 우회 경로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우회 차량 증가로 다른 구간 역시 혼잡해질 수 있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지역 한인사회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에 교량터널을 이용하는 한인 주민들이 적지 않은 만큼 사전에 공사 일정을 확인하고 여유 있게 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중요한 약속이나 비행기, 병원 예약 등이 있는 경우에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버지니아 교통당국은 공사 기간 동안 전광판과 교통안내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운전자들에게는 공사 구간에서 감속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니터-메리맥 교량터널 차선 통제는 시설 안전성과 장기적인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관계 당국은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햄톤로드 지역 한인 통근자들 역시 출발 전 최신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로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