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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포커스 25만 대 리콜 발표, 한인 차량 소유자들 안전점검 서둘러야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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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가 포커스 차량 25만 대 이상에 대한 대규모 리콜을 발표하면서 햄톤로드 지역 한인 차량 소유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은 2012년형부터 2018년형까지의 포드 포커스 차량 25만 5천여 대로, 연료 증발가스 제어장치의 부품 결함으로 인해 주행 중 엔진이 갑자기 멈출 수 있는 위험이 발견되었습니다.

당국은 연료 증발가스 제어 밸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엔진이 예고 없이 정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차량에서는 엔진 경고등이 점등되거나 연료계가 부정확하게 표시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리콜은 과거 동일 문제와 관련된 수리 과정에서 일부 차량이 제대로 조치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실시되는 후속 조치입니다. 포드는 대상 차량 소유자들에게 무상으로 엔진 제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줄 예정입니다.

햄톤로드 지역은 군 관계자와 조선소 근로자, 대학생 및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중고 포드 포커스 차량 이용 비율이 비교적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출퇴근 거리가 긴 뉴포트뉴스, 햄톤, 윌리엄스버그 지역 운전자들은 자신의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포드는 오는 7월부터 차량 소유주들에게 공식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차량 식별번호를 통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자동차 정비업계 관계자는 “엔진이 주행 중 갑자기 정지할 경우 고속도로에서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포커스 차량을 보유한 한인들은 가능한 한 빨리 리콜 여부를 확인하고 무상 수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자동차 전문가들은 최근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 소프트웨어와 전자제어장치 관련 리콜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차량 점검과 제조사 안전 공지 확인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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