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트뉴스·노폭·서폭 피해 집중… 복구 작업 진행 중
햄톤로드 지역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강한 폭풍우와 돌풍의 영향으로 수천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회사 도미니언 에너지에 따르면 이번 폭풍으로 인해 햄톤로드 전역에서 광범위한 정전이 발생했으며, 특히 뉴포트뉴스, 노폭, 서폭 지역에서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저 지역 역시 상당한 정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강풍과 악천후로 인해 전선 및 전력 설비가 영향을 받으면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복구 인력이 현장에 투입돼 전력 공급 정상화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전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발생해 주민들의 불편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냉장식품 보관과 인터넷, 통신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도 정전 발생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가정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계자들은 정전이 장기화될 경우 고령자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정전이 발생한 주민들에게 정전 신고 시스템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피해 상황을 접수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복구 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기상 당국은 여름철 폭풍우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기상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정전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한 응급용품을 미리 준비해 둘 것을 권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