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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도미니언대학교, 2억5천만 달러 규모 공학·예술 융합관 건립… 개교 100주년 상징될 대형 프로젝트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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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폭에 위치한 올드도미니언대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학교 역사상 최대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올드도미니언대학교는 버지니아주의 2개년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총 2억5천만 달러 규모의 공학·예술 융합관 건립 예산을 확보했으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헴필 총장은 “새로운 공학·예술 융합관은 교육과 연구, 지역사회 봉사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버지니아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새 건물은 연면적 약 14만 제곱피트,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됩니다. 내부에는 첨단 연구시설과 로봇공학 실험실, 메이커 스페이스, 디자인 스튜디오, 전시 공간 등이 들어서며, 공학과 예술 분야 학생들이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융합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대학 이사회 의장 머리 피츠는 “이번 사업은 대학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시설 투자”라며 “최첨단 교육과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학문 간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건물 설계는 버지니아 지역 건축회사인 브이엠디오 아키텍츠가 맡았으며, 발린저와 다이아몬드 슈미트도 공동 설계에 참여합니다. 이들 건축사는 여러 대학의 교육시설을 설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학·예술 융합관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같은 해 개교 100주년을 맞는 올드도미니언대학교를 상징하는 대표 건물이 될 전망입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도 이번 사업은 의미가 큰 소식입니다. 올드도미니언대학교는 많은 한인 유학생과 교환학생, 교수진이 활동하고 있으며, 공학과 컴퓨터과학, 데이터사이언스, 예술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첨단 연구시설과 로봇공학 연구실이 새롭게 조성되면 인공지능, 반도체, 제조기술, 디자인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교육과 연구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햄톤로드 지역의 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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