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포트뉴스에 데이터센터 들어선다…클라우드 아닌 ‘재난 대응 데이터센터’ 구축

글쓴이 운영자
Banner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에 새로운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대규모 인공지능이나 클라우드 서버를 위한 상업용 데이터센터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과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 데이터센터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 조성되는 시설은 시 정부와 공공기관의 중요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각종 행정 서비스와 비상 대응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반시설입니다. 자연재해나 정전, 사이버 공격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행정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입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허리케인과 집중호우, 사이버 공격 등의 위험이 증가하면서 지방정부들도 중요한 행정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뉴포트뉴스를 비롯한 햄톤로드 지역은 허리케인과 해안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인 만큼, 응급 구조와 소방, 경찰, 공공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데이터센터는 일반 기업이 운영하는 초대형 상업용 데이터센터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인공지능 서비스나 인터넷 기업의 서버를 운영하는 시설이 아니라, 시 정부의 행정 시스템과 주민 서비스, 재난 대응 정보를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공공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도 이번 사업은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재난 발생 시 행정 서비스와 긴급 대응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주민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각종 민원 서비스도 보다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데이터센터 구축 과정에서 정보기술과 네트워크, 전기설비, 보안 분야의 전문 인력이 필요해질 것으로 예상돼 지역의 IT 및 기술 인력에게도 새로운 일자리 기회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행정 시대에는 공공 데이터의 안정적인 관리가 도시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이 뉴포트뉴스의 정보기술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유 사이트 주소입니다: https://korcity.com/pkiq

글쓴이에 대하여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