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중장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2형 당뇨병이 최근 들어 20~30대 젊은층에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비만율 증가와 서구화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당뇨병과 대사 저널(Diabetes & Metabolism Journal)》에 발표된 김지윤 삼성서울병원 교수 연구에 따르면,
19~39세 성인의 2형 당뇨병 유병률은 2010년 1.02%에서 2020년 2.02%로 10년 새 약 2배로 증가했습니다.
📌 원인 1: 비만
2020년 기준 젊은 당뇨병 환자 중 **67.8%가 비만(체질량지수 25 이상)**이었습니다.
비만은 당뇨 발병의 가장 큰 위험 요인입니다.
📌 원인 2: 식습관 변화
가공식품과 탄산음료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액상과당 섭취량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당뇨뿐 아니라 지방간,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 위험을 높입니다.
⚠️ 당뇨 직전 단계도 심각
2020년 기준 약 387만 명(19~39세의 20.9%)이 공복혈당 장애 상태로 추산됩니다.
이는 별다른 조치가 없을 경우 수년 내 당뇨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합병증 위험도 커
젊은 시기에 당뇨병에 걸릴 경우 고혈당 노출 기간이 길어 합병증 위험이 커지고,
2020년 통계에 따르면 젊은 당뇨 환자의
- 34.2%는 고혈압,
- 79.8%는 고지혈증,
- 78.9%는 지방간을 함께 앓고 있었습니다.
✅ 결론: 지금이 예방할 마지막 기회
연구팀은 “비만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젊은 당뇨병 유병률 급증세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개인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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