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FOLK, Va.】– 노폭에 본사를 둔 의료기관 센터라가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대기 시간 확인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환자들이 응급실 방문 전 또는 도착 직후, 진료까지 소요되는 예상 대기 시간을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현재 버지니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일부 센터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총 17개 응급실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센터라 측은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기능 도입의 핵심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곧 도착합니다(On My Way)’ 기능을 활용하면, 환자는 자신의 도착 시점을 병원에 미리 알릴 수 있어 응급실 운영 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일부 응급실에는 태블릿을 이용한 자동 체크인 기능이 도입되어, 환자가 도착 즉시 간단한 등록 절차를 마치고 대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병원 측은 이를 통해 환자들의 체감 대기 시간이 줄고, 의료진의 응대 준비가 빨라지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센터라 동부지역 수석부사장 카푸아 콘리는 “환자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어디로 가야 할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이번 기능은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의 중요한 진전”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지역 의료계는 센터라의 이번 조치가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응급실 운영 효율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서비스가 다른 지역에서도 확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