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 ‘평화의사도 메달’ 수여식 및 사물놀이 깃발 공연 함께 진행
페닌슐라한인회(회장 임호순)는 12월 7일 일요일 오후 5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전·현직 회장단과 임원진, 그리고 늘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이사들을 초청해 2025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송년 행사는 단순한 연말 모임을 넘어, 페닌슐라 지역에 거주하는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대한민국 국민보훈 평화의사도 메달 및 증서 수여식’을 함께 진행하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수여식은 평화통일 국민문화재 조직위원회와 사단법인 우리민족교육협회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워싱턴 DC 동부지회장이자 메릴랜드 총한인회 회장인 정현숙 총회장이 직접 참석해 메달과 증서를 전달했다.

■ 풍성한 문화공연… 사물놀이로 더욱 빛난 송년의 밤

행사에는 페닌슐라 사물놀이 동호회 단원들이 참여해 한국 고유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다.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 새해에 더 큰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 사물놀이 공연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이 되어 송년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 평화의사도 메달 및 증서 수여자
● 채현철 박사
1950년 12월부터 1952년 4월까지 약 17개월간 한국전쟁 중 미 8군 제1야포 관측대대 의무관 조수로 복무했으며, 의학 연구 분야에서도 탁월한 업적을 남긴 참전용사다. 주요 출판 연구는 다음과 같다.
- 기관지 절단부 폐쇄 시 엑스트라 크롬 캣거트 사용 (미주 호흡기 질환 리뷰, 1963)
- 폐동맥의 선천적 결손·저형성 연구 (흉부 및 심혈관 외과 저널, 1964)
- 결핵 수술적 절제의 적응증 및 10년 연구 결과 (1951~1961)

● 정대성 육군 참전용사
● Joseph Frank Austin (DMZ) 멤버
6·25 전쟁 당시 비무장지대(DMZ)에서 복무한 참전 멤버입니다. 현재 거동이 불편하신 관계로, 메달과 증서는 부인이신 정수선 전 여성회장께서 대신 전달받으셨습니다.
● Bob Brown 미 육군 상사
낙동강 전투,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했으며 두 차례 총상을 입고도 평양까지 진격한 전투 영웅이다. 부상 후 후방 조치되었으며 현재 95세로 햄톤 지역 베테랑스 치매 요양원에서 치료 중이다.

■ 평화의 사도 메달 및 증서 추가 수상자
- 임호순 페닌슐라한인회 회장
- 이쌍석 향군, 전 페닌슐라한인회 회장
- 정대익 향군, 전 페닌슐라한인회 회장
- 김경찬 향군, 페닌슐라한인회 봉사부장
이날 저녁 만찬은 신복희 전 여성회장이 정성껏 준비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제30대 페닌슐라한인회 회장단 및 임원진은 2025년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응원과 도움을 보내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가오는 2026년 새해에 모든 가정에 주님의 풍성한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