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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매케인 상원의원 장남 더글러스 매케인 별세… 버지니아비치서 추모식 예정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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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존 매케인 전 연방상원의원의 장남이자 해군 장교 출신인 더글러스 셰프 매케인이 향년 66세로 별세했습니다. 햄톤로드 지역에서는 버지니아와 군과의 깊은 인연을 가진 인물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가족에 따르면 더글러스 매케인은 지난 20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으며,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여동생 메건 매케인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항상 유머와 따뜻함으로 가족을 지켜준 훌륭한 사람이었다”며 슬픔을 전했습니다.

더글러스 매케인은 플로리다에서 성장했으며,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이 1965년 캐럴 매케인과 결혼한 이후 입양한 아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982년 버지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시스템공학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학 재학 중 현재의 부인 애슐리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미 해군 장교로 복무한 뒤 아메리칸항공 기장으로 오랜 기간 근무했습니다.

특히 그는 정치 전면에 자주 나서지는 않았지만, 부친인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의 선거 활동과 정치 여정을 꾸준히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햄톤로드 지역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해군기지가 위치한 군사도시인 만큼, 해군 복무 경력을 가진 더글러스 매케인의 별세 소식은 지역 주민들과 군인가족들에게도 의미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지역 한인사회에서도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인들은 “군인 가족으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가문의 일원”이라며 “버지니아와 군 공동체와 깊은 인연을 가진 분의 별세가 안타깝다”고 전했습니다.

유가족에 따르면 추모 모임은 오는 토요일 버지니아비치 프린세스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은 베트남전 참전과 오랜 의정활동으로 미국 정치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군인 가족과 참전용사들 사이에서도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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