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햄톤시의 대표 공공도서관인 햄톤 중앙도서관이 시설 보수와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6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이번 재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교육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햄톤로드 한인사회에도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햄톤 중앙도서관은 지난해 건물 내부에서 곰팡이가 발견되면서 이용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시설 전반에 대한 보수공사와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실내 공기질 개선과 내부 시설 정비를 마쳐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도서관은 다양한 분야의 도서와 전자자료를 비롯해 컴퓨터 및 인터넷 이용 서비스,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 청소년 학습 지원, 평생교육 강좌, 각종 문화행사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교육·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햄톤로드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가정에게 공공도서관은 영어 학습과 자녀들의 독서 습관 형성, 방학 프로그램 참여, 숙제 및 연구 활동,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 참여 등 여러 방면에서 큰 도움이 되는 시설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어서 한인 가족들의 이용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공공도서관에서는 취업 준비를 위한 컴퓨터 이용, 온라인 강의 수강, 각종 세미나와 지역사회 행사 등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신입 이민자와 유학생, 직장인들에게도 유용한 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햄톤시는 이번 재개관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현대적인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도 이번 재개관을 계기로 자녀들의 독서교육과 가족 단위 문화활동에 공공도서관을 적극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