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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톤로드 가뭄 속 절수 효과 나타나지만… 당국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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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전역에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햄톤로드 페닌슐라 지역의 물 사용량이 절수 권고 이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관계 당국은 현재의 절수 수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물 절약 실천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뉴포트뉴스 수도당국은 최근 주민들의 협조로 생활용수 사용량이 다소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저수지 수위와 강수량이 여전히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가뭄 상황이 해소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특히 비가 충분히 내릴 때까지 불필요한 물 사용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민들에게 권고된 주요 절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잔디와 정원의 물주기를 최소화하기
  • 세차 횟수 줄이기
  • 수도꼭지를 불필요하게 계속 틀어놓지 않기
  • 물이 새는 수도시설 즉시 수리하기
  • 가능한 한 물 사용량이 많은 활동 자제하기

햄톤로드 지역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까지 겹치면서 물 사용량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폭염으로 인해 잔디 관수와 야외 물놀이 시설 이용이 증가할 경우 저수지 수위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뉴포트뉴스를 비롯한 페닌슐라 지역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절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강제적인 급수 제한이 시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보다 강력한 물 사용 제한 조치가 시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햄톤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일상생활에서 작은 절수 습관을 실천하면 지역사회 물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양치질이나 설거지 중에는 수도를 잠그고, 세탁기와 식기세척기는 가득 찼을 때 사용하는 등 생활 속 절수 실천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충분한 강수량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버지니아의 가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어, 주민들의 지속적인 절수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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