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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뉴스 캠프 모리슨 재개발 추진… 입주민이 기반시설 비용 일부 부담할 수도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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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뉴스 시가 오랫동안 방치되어 온 캠프 모리슨 부지를 대규모 주택단지로 재개발하기 위해 새로운 개발기구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발에 필요한 일부 기반시설 비용을 향후 입주민들이 부담하는 방안이 포함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뉴포트뉴스 시의회는 캠프 모리슨 부지 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개발청 설립 여부를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해당 기구는 현재 토지 소유주와 개발업체의 요청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재개발 사업에 필요한 도로와 상하수도, 우수 배수시설 등 공공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채권 발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채권을 통해 조달된 비용은 최대 1,200만 달러까지 가능하며, 향후 해당 개발지구 내 주택 소유주들에게 특별부담금 형태로 분담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재산세와는 별도로 부과되는 비용으로, 입주민들이 일정 기간 동안 상환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뉴포트뉴스 시는 이번 사업이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사시설로 사용됐던 약 110에이커 규모의 캠프 모리슨 부지를 600세대 이상의 주택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발 계획에는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공원 및 녹지공간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캠프 모리슨 재개발은 약 20년 전부터 여러 차례 추진됐지만 사업성이 부족하고 주민 의견 조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번번이 무산됐습니다. 지난해에도 개발계획이 제안됐으나, 기존 마스터플랜과 맞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반대로 철회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설립될 지역개발청은 시의회가 임명하는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사업 추진과 재원 조달 방안을 관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반시설 비용을 미래의 주택 구매자들에게 부담시키는 방식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발업체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결국 입주민들에게 전가될 수 있으며, 특별부담금 규모와 납부 기간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반면 뉴포트뉴스 시는 개발사업의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라며, 특별부담금이 부과될 경우 주택 구매자들에게 사전에 충분히 안내해 투명하게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햄톤로드 지역의 주택 공급 확대와 노후 부지 재개발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지만, 향후 주택 구매를 고려하는 한인들에게도 특별부담금 여부와 장기적인 주거 비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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