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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폭 해군기지, 일시적 경계 강화 후 정상 운영 복귀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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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규모의 해군기지인 버지니아주 노폭 해군기지가 일시적으로 강화했던 보안 조치를 해제하고 정상 운영으로 복귀했습니다.

노폭 해군기지는 지난 8월 31일 저녁 기지 내 인원과 가족, 시설의 안전을 위해 예방 차원의 강화된 보안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출입구의 운영이 제한되고 차선이 축소되는 등 기지 출입 절차에 일시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지 측은 9월 1일 새벽 약 3시부터 정상적인 출입 및 게이트 운영을 재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군 관계자와 민간 직원, 군인 가족 및 방문객들은 기존의 정규 출입 시간과 절차에 따라 기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보안 강화 조치의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노폭 해군기지 측은 작전 보안상의 이유로 특정 위협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밝힐 수 없다면서도, 기지와 소속 인원의 안전을 위해 예방 차원의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조치는 훈련 상황이 아니었으며, 노폭 해군기지에 국한된 조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햄톤로드 지역의 다른 군사시설에는 같은 수준의 보안 강화 조치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햄톤로드는 노폭 해군기지를 비롯해 랭글리 공군기지, 뉴포트뉴스 조선소 등 미국 국방과 직접 연결된 주요 군사시설이 밀집한 지역입니다. 특히 노폭 해군기지는 수많은 현역 군인과 군무원, 군인 가족들이 생활하는 지역 경제의 핵심 기반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이번과 같은 갑작스러운 보안 조치는 군 관계자뿐 아니라 기지 주변에서 생활하거나 군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한인들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기지는 정상 운영 체제로 돌아간 만큼, 당장 출입이나 일상적인 기지 운영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노폭 해군기지 측은 앞으로도 법 집행기관 및 보안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필요할 경우 적절한 안전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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