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어느 소녀를 위한 가정법원 판사의 판결

글쓴이 운영자


이글은 버지니아 비치에 계신 수잔 님께서 보내주신 글 입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레위기 19장 성경의 말씀이 생각나는 사연입니다.

이분은 대법원장이 되어야 합니다.

진짜 가슴 뭉클한 법정 이야기
서울 서초동 소년법원에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서울 시내에서 친구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로 체포된 한 소녀가… 아이는 할머니가 방청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중년의 여성 부장판사가 조용한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전과 14범인 소녀의 어깨가 무겁게 내려앉은 듯 보였습니다.
판사는 소녀에게 다음과 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일어나서 나와 함께 큰 소리로 외치세요.

“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이다”
예상치 못한 판사의 요청에 한동안 울고 있던 소녀는 마침내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입니다 ….. 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더 크게 따라해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나는이 세상에서 두려워 할 것이 없습니다. “
“나는 이 세상에 혼자가 아니다”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

큰 목소리로 흉내 내던 소녀는 “나는 이 세상에 혼자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비명을 지르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그 소녀는 작년 가을부터 14 건의 절도,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소년 법정에는 전력이 많았고 이번에는 같은 범죄에 대해 무거운 처벌을 받았습니다.

예상과 달리 판사는 소녀에게 “법정에 서서 외치라”고 판결했습니다.
판사는 이러한 결정을 내렸고 자신의 말을 지켰습니다.
이 여학생은 작년 초까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전교 1등을 유지하며 미래의 간호사를 꿈꾸던 수재였습니다.

하지만 작년 초, 여러 남학생들이 등굣길에 끌려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집단 폭행을 당한 후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 후유증을 앓고 있는 당시 소녀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충격으로 전신마비가 된 소녀의 어머니.

소녀는 학교를 빠지기 시작했고 심지어 비행 청소년들과 어울려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했습니다. 판사는 법정에서 지켜보는 방관자들 앞에서 말했습니다.

“이 소녀는 가해자로 법정에 왔습니다. “

하지만 이렇게 인생이 망가진 소녀에게 누가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이 아이의 실수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바로 여기 앉아 있는 여러분과 우리 자신입니다.

이 소녀가 다시 세상을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잃었습니다.
자존심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는 판사. 눈물을 흘리는 소녀가 법정에 서면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
“그것은 당신입니다”이 세상에서 당신은 영웅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그는 소녀의 차가운 손을 양손으로 꽉 잡았습니다.

“나도 똑같이 느끼기 때문에 당신을 안아주고 싶지만 당신과 나 사이에 장애물이 있습니다. 이것밖에 못 해줘서 미안해”

김귀경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생활
16세 소녀에게 이례적 ‘무관용 판결’ 내린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참가자와 실무자, 방청객까지 울컥하게 만든 감동적인 판결은 실화입니다.

각박한 세상에 희망을 주는 입법자가 있어 다행입니다.
그 소녀가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은 법보다 우선이다!

처벌보다는 따뜻한 사랑과 위로, 격려가 필요합니다.
판사의 판결은 한 소녀의 마음을 녹이고 희망을 주었습니다.

아직 우리 사회 법체계에 이런 분이 계시다는 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서울가정법원 김귀경 부장판사님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성인이십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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