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 — 미국 해군의 최신 핵추진 공격잠수함 아칸소함(SSN-800)이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에 위치한 헌팅턴 잉골스 인더스트리 조선소에서 성공적으로 수중 진수를 마쳤으며, 현재 최종 장비 설치와 시험 운항, 승조원 인증 절차를 위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진수된 아칸소함은 버지니아급 잠수함 중 27번째이며, 뉴포트뉴스 조선소에서 건조된 13번째 잠수함으로서, 블록 IV 버전의 최신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잠수함은 37발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으며, 수중 전투, 정보 수집 및 특수 작전 등 다양한 임무 수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칸소함의 후원자로는 1957년 아칸소주 리틀록 중앙고등학교에 처음 입학한 ‘리틀록 나인’의 여성 여섯 분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 중 칼로타 월스 라니어 여사가 잠수함 명명식에서 전통 의식인 스파클링 와인 병 깨뜨리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아칸소함은 조선소 내 부두에 정박하여 최종 점검과 승조원 훈련을 진행 중이며, 곧 해군에 인도되어 본격적인 임무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번 진수는 미국 해군의 잠수함 건조 능력과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여 성공적인 완성과 운용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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