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약국 체인인 CVS는 버지니아를 비롯한 16개 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일시적으로 보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위원회가 백신 접종 권고안을 확정해야 전국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VS는 이미 백신 공급 준비를 마쳤지만, CDC 패널의 최종 권고가 나오기 전까지는 접종을 시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연방 보건 지침을 준수하기 위한 절차적 조치로, 소비자 안전과 신뢰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CDC가 권고를 확정하는 즉시 접종을 재개할 계획이며, 해당 조치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고객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예방 접종 지침을 명확히 하기 위한 절차적 단계일 뿐이라며, 백신 공급과 접종 일정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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